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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N아름방송 보도]아이들을 지키는 버스 '아지트'
  글쓴이 : 푸루미     날짜 : 16-07-01 10:55     조회 : 1754     트랙백 주소
   http://www.abn.co.kr/news/newsList_view.asp?newsseqq=76447# (600)
[아나운서 멘트]

해가 저물고 어두워진 번화가를 밝히는 버스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지키는 트럭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버스로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자 멘트]

지난해 7월부터 성남의 번화가를 다니며,
위기 청소년들을 만났던 승합차 '아지트'.
아이들을 지키는 트럭 아지트를 통해
월평균 약 2백 명의 청소년을 만났고,
총 1천6백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거리의 위기 청소년을 지켜주던 '아지트'가
내부 공간이 넓은 버스로 바뀌었습니다.

<인터뷰> 김하종 신부 / 안나의집
"요즘 애들은 쉼터에 입소하지 않습니다. 아이들끼리 가출패밀리, 아이들끼리 모여서 자기 돈으로 같이 살고요. 돈 있으면 괜찮은데 돈이 떨어지면 위험한 선택을 합니다. 아이들이 오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아이들을 찾아가자 그래서 버스 마련하고 밤에 도시를 다니면서 아이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상담하고 도와주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 바뀐 아지트에는 상담실과 작은 간이 카페가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용품이나 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주하는 상담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아지트는 화요일 모란역, 목요일 야탑역, 금요일엔 신흥역에 가면 만날 수 있고,
저녁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개방됩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방송일: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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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2016-02-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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